유승호-아이유, 학업·연기 둘다 잘할 것 같은 '청소년스타'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1.03 07: 37

배우 유승호와 가수 아이유가 학업과 연기 모두 잘할 것 같은 청소년 스타로 꼽혔다.
 
'수리인강 세븐에듀'가 지난 12월 3일부터 0일까지 총 429명을 대상으로 '2011년 학업과 연기에 최선을 다할 것 같은 청소년 스타는?'라는 조사에 서 유승호(219명, 51%)가 1위, 뒤를 이어 아이유(186명, 43.3%)가 2위를 차지했다.

스타강사 세븐에듀 차길영 대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대중들이 생각하는 유승호, 아이유씨의 이미지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 유승호는 영화 '집으로'를 통해 일약  국민 아역 배우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후 최근에는 MBC 드라마 '욕망의 불꽃'에서 첫 성인 연기자 활동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라며 "다수의 팬들은 유승호는 연기 천재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인 그는 무수한 대사들을 암기하고 성인 연기자를 능가하는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연기에 대한 열정과 노력하는 배 우 유승호군은 학업 역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2011년 고등학교 3학년에 진학할 예정인 유승호군이 어떤 진로를 선택할 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2위를 차지한 아이유에 대해서는 "아이유는 가수, 연기자 그리고 고등학교 학생 등 1인 3역을 담당하고 있다"라며 "아이유에게 표를 던진 응답자들은 가수 활동 외에도 새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에 출연하는 아이유의 변신에 주목하고 있다. 지금까지 성실하게 노력하는 아이유양이라면 2011년 고3 수험생 생활과 연예활동도 적절하게 병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대중은 학업에 최선을 다하는 연예인에게 높은 호감을 보이고 있다. 유승호, 아이유양과 같은 예비 고3 스타 수험생들이 어떤 진로를 선택할 지 많은 팬들이 주목하고 있다.
nyc@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