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튠, 박진영에 이어 미쓰A와도 전속계약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1.03 07: 42

제이튠엔터테인먼트가 걸그룹 미쓰 A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제이튠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AQ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활동했던 미쓰 A가 2010년 연말 당사와 새롭게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이번 계약과 관련해서는 별도의 전속계약금을 지급한 것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당사는 보유하고 있는 물적․인적 자원을 총 동원해 미쓰 A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면서, “보유한 자원을 최대한 활용, 매출과 영업이익 극대화를 통해 주주와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또 “작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미 한국과 중국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미쓰 A가 올해는 멤버인 수지양의 ‘드림하이’를 통한 드라마 데뷔 등을 통해 새로운 한류의 강자로 떠오를 것”이라고 전하며, “Miss A가 멤버 중 절반인 두 명이 중국인이고 데뷔 전부터 중화권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 진출을 목표로 준비해 온 팀이니만큼 이들의 활동을 아시아 전체로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표했다.
 
이어 "이미 아시아 최고의 엔터테이너인 비가 활약하고 있는 제이튠 엔터테인먼트와 2010년 대한민국 최고의 신인으로 떠오른 후 아시아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는 미쓰 A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 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밝혔다.
 
한편 제이튠엔터테인먼트는 JYP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기로 하고, 최근 박진영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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