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결점피부' 이연희, 드라마서 청순미 한껏 발산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1.03 07: 51

SBS 새 월화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에서 말 전문 수의사 이다지로 완벽 변신한 이연희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19살 고등학교 졸업반 시절 ‘천재’ 소리를 듣던 이다지, 최고의 대학 유전공학과에 수석입학해 그녀의 미래가 열리는 듯 했지만 인생의 복병인 한동주(심창민)를 만나 한순간에 인생이 꼬여버렸다. 그래서 지금 그녀의 모습은 제주도의 ‘파라다이스 목장’에서 말조련 및 수의사로 일한다. 이곳을 꿈의 목장으로 만드는 것이 그녀의 미래이자 희망이다. 하지만 그녀의 이런 소박하지만 원대한 꿈은 다시 나타난 한동주에 의해 산산조각이 날 위기에 처한다.
 

최근 공개된 화보를 통해 ‘기럭지 종결자’라는 별명을, 화장품 광고모델로 활동하며 ‘무결점 피부’를 선보인 비주얼 최강자 이연희가 광고의 옷을 벗고 싱그러운 매력을 풍기는 이다지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발랄한 성격만큼 극 중 의상스타일 역시 활동적인 바지와 시크한 레이어드룩으로 캐릭터를 살렸다. 특히 이번에 최초로 공개된 수의사 가운 차림의 이연희는 과거 화려한 모습을 찾아볼 수 없는 ‘제주 시골 처녀’ 100% 싱크로율을 보인다.
한편, '파라다이스 목장'은 전편이 사전제작으로 촬영이 이뤄진 작품으로 지난 2009년 12월 17일부터 2010년 5월 26일까지 총 6개월 간의 촬영, 그 이후 6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의 후반작업을 마치고 1월 2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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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S.P Company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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