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6~7일 2011년 신인선수 교육 실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1.01.03 08: 51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11년을 빛낼 프로야구 신인 선수들의 교육을 실시한다.
KBO는 오는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충남 예산에 위치한 덕산 스파캐슬에서 2011년 신인선수를 대상으로 프로야구에서 알아야 할 기본사항들과 프로선수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자세 및 소양에 관한 교육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인선수 교육에서는 수많은 대기록을 남기고 은퇴한 전 삼성라이온즈 양준혁이 후배들에게 전하는 '신인선수의 자세'에 대한 강연을 필두로 한국절제협회의 운동선수에게 반드시 필요한 '건강관리'에 이어 KBO 조종규 심판위원장이 '경기에 임하는 자세'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또 반도핑위원회 이종하 위원장이 도핑에 대해 설명하고 KBO 연금에 대한 설명을 끝으로 첫날 교육을 마무리한다.
이어 신인 선수들 간의 자기소개와 함께 프로에 입단한 소감 및 포부를 밝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석식 후 야구를 소재로 한 영화를 시청할 예정이다.
7일에는 스포츠토토 감사실에서 나와 '스포츠토토' 부정방지 교육을 실시하고 SBS 박노준 해설위원의 '경기장에서 선수 개인의 행동지침'에 대한 강연을 끝으로 2011년 신인선수 교육을 마칠 예정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2010년 신인교육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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