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 임요환(31)이 자신의 공식 카페를 통해 46만 명의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남겼다.
임요환은 지난 2일 밤 '2011년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2010년을 정리하는 심경과 2011년을 맞이하는 각오를 전했다.
임요환은 '2011년이 밝았다. 작년 8월 이후 새로운 길에 함께 해주시고 믿고 응원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새해엔 정말 더 죽어라 노력해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라는 새해 인사를 남겼다.

아울러 임요환은 '드랍동에 오시는 모든 분들께 행운과 복을 듬뿍듬뿍 날려드린다'며 '좋은 소식 들려드리겠다'는 특유의 재치넘치는 글로 새해 인사를 마무리했다.
scrapper@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