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랜드 리복(대표 지온 암스트롱)이 동양인 최초로 UFC(Ultimate Fighting Championship)에서 5연승이란 대기록을 세운 ‘스턴건’ 김동현(30. 부산팀매드)과 2011년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리복은 지난해 5월부터 김동현 선수를 후원해 7월 팔꿈치 부상으로 경기에도 나서지 못하며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동안 에너지슈즈 직텍과 에너지의류 직텍 의류를 제공하면서 묵묵히 재활의 과정을 도왔다.
그 결과 김동현 선수는 지난 2일 미국의 네이트 디아즈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UFC에서 동양인 최초로 5연승이란 대기록을 세우며 UFC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김동현은“지난 7월부터 부상으로 많이 힘들었는데 그럴 때마다 리복의 직텍의 후원으로 물질적, 정신적으로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10bird@osen.co.kr
<사진> 리복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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