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안면홍조 치료 적기는 겨울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1.03 10: 14

-강남 존스킨한의원, 오행침법으로 안면홍조, 여드름, 탈모까지 다스려
피지분비가 적은 겨울철에 여드름 환자가 늘고 있는 원인 중 하나는 난방시설 때문이다. 실내외 온도차가 크기 때문에 따뜻한 실내에 들어오면 여드름균이 왕성하게 활동을 시작해 여드름이 악화되기도 한다.
특히 여드름을 달고 살던 사람이라면 건조하고 더운 실내 환경으로 인해 상태가 더 심각해지기도 한다. 또한 하얗게 각질이 일어난 피부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피부에 좋다는 화장품을 이것저것 바를 경우 오히려 피지분비량이 늘어나 모공이 넓어지게 되며, 넓어진 모공에 노폐물이 쌓여 여드름이 생기거나 악화되기 쉽다.
겨울이 오면 더욱 심해지는 안면홍조 역시 실내와 실외의 급격한 온도 차이로 더욱 심해진다. 안면홍조는 건강에 치명적인 질병은 아니지만 내부적인 건강이상 신호이기도 하고, 얼굴에 드러나는 현상이기 때문에 심할 경우 사회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어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자외선이 상대적으로 약한 겨울은 치료효과와 과민반응이 적어 피부과 환자들의 방문이 가장 많은 시즌이기도 하다.
강남 피부과 한의원인 존스킨한의원 편승엽 원장은 “겨울철 여드름의 문제는 계절의 특성상 각질탈락과 재생이 원활치 않은 피부상태와 함께 내부 건강상태나 열 균형의 이상 등, 우리의 몸 내부적인 근본원인으로 인해 발생한다고 보고 그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각종 피부질환의 치료는 뿌리에 해당하는 오장육부의 이상여부를 각종 검사를 통해 진단한 후 한약복용과 함께 경락치료를 통해 식물로 따지면 줄기에 해당하는 목과 어깨 등의 순환장애와 피로물질을 풀어주며 꽃잎에 해당하는 얼굴은 ‘직접 시술’을 통해 치료한다”고 밝혔다.
또한 “안면홍조 치료를 위한 침 시술을 받을 경우 체내의 어혈이나 독소를 배출시킨 후 피부가 원래 상태로 회복되기까지 3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고 치료를 거듭할수록 안면홍조치료에 위력을 발생하게 된다”며 “그 결과 피부색이 맑고 투명해지며 피부재생효과도 활발하게 이루어져 피부 결이 매끄러워지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명한 피부과가 몰려있는 강남의 압구정동에 위치한 여드름, 안면홍조, 기미, 두피/탈모 치료의 오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존스킨한의원은 한의학적 병의 원인진단에 따른 내치(內治)를 기본으로 하는 동시에 만성화된 피부질환으로 인한 피부자체의 기능저하를 치료하기 위한 외치(外治)를 겸하고 궁극적으로는 ‘건강한 몸을 토대로 한 깨끗한 피부를 회복’하기 위한 치료를 하고 있다.
존스킨한의원의 오행침법은 ‘목침요법(피부재생요법: 제반 흉터치료)’, ‘화침요법(활혈배독요법: 염증질환과 순환 장애 치료)’, ‘토침요법(균형조화요법: 공간 점유성, 색소성 병변을 제거하고 얼굴의 균형과 조화 회복)’, ‘금침요법(미백탄력요법: 기미 잡티 등 색소 질환 치료)’, 그리고 ‘수침요법(항노화요법: 주름 치료)’ 등이 있다. 오행침법은 수술이나 인체 조직에서 거부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다른 합성 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각종 피부의 문제를 제거, 오랜 기간 만성적인 피부 고민에 시달려온 환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대연 객원기자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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