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MMORPG '테라', 초반 흥행 돌풍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1.01.03 11: 22

2011년 최대 기대작인 차세대 MMORPG '테라'의 초반 기세가 정식 서비스 시작 전인 사전선택 서비스임에도 대단하다. 국내 최대 게임 포털 한게임이 서비스하고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한 '테라'의 사전선택 서비스 부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사전선택 서비스가 지난 30일 오후 3시 시작되자마자 1시간여 만에 서버 한 대가 마감된 것을 비롯해 준비한 서버 7대가 모두 마감되면서, 당일 3대의 신규 서버를 추가 오픈했다. 1월 3일 현재 총 19개의 서버가 오픈되어 있으며, 추가된 신규 서버 또한 마감이 임박해 있는 상황이다.

온라인게임에서 같이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의 커뮤니티인 길드 또한 3일 오전 현재 13,600여개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사전선택 서비스에 참여한 유저들은 공식 홈페이지 자유게시판 및 서버별 게시판 등에 자기소개와 함께 자신이 선점한 아이돌 그룹 멤버 및 인기 연예인 이름에서 가져온 아이디를 자랑하거나, 자신이 꾸민 캐릭터의 외형 이미지를 올리고 의견을 나누며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scrapper@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