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축구토토 스페셜, 프리미어리그 주중 경기 대상 발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1.01.03 11: 35

[축구토토] ‘축구토토 스페셜, 주중에도 마음껏 즐기세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그룹계열의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6일(목) 새벽(한국시간)에 벌어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축구토토 스페셜 2회차를 발매한다. 
축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3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알아맞히는 게임으로, 게임 방식은 1-2번 경기 결과만 예상하는 더블과 3경기 결과를 모두 맞히는 트리플로 나뉜다. 경기별 최종 스코어는 0•1•2•3•4•5+(5골이상) 등 여섯 가지 중 하나를 골라 표기하면 된다
주중에 벌어지는 프리미어리그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회차의 경우 6일 새벽 4:45분부터 벌어지는 아스날-맨체스터시티(1경기), 블랙번-리버풀(2경기), 볼턴-위건(3경기)전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이번 회차의 경우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 아스날과 맨체스터시티가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벌이기 때문에 축구팬들의 참여가 어느 때보다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또, 주전 미드필더 이청용이 아시안컵으로 인해 전력에서 이탈하며 공격력에 막대한 손실을 가져오게 된 볼턴의 경우 하위권 위건을 상대로 승점 확보에 나서며, 올 시즌 거듭되는 부진을 보이고 있는 전통의 명가 리버풀은 중위권 블랙번과 원정경기를 치른다.
 
주중에 벌어지는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2회차 게임은 경기 시작 전날인 5일(수) 밤 10시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발표된다.
 
이탈리아 세리에A 대상경기는 삼프도리아-AS로마, 카타니아-인터밀란, 체세나-제노아, 키에보-팔레르모, AC밀란-우디네세, 파르마-칼리아리, 나폴리-유벤투스 등 총 7경기다.
겨울 휴식기를 마치고 재개된 세리에A에서는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AC밀란이 우디네세를 상대로 단독 선두 굳히기에 나선다. 우디네세는 휴식기 직전 원정경기에서 4연패를 기록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승점 3점차로 선두 AC밀란을 바짝 추격하고 있는 2위 나폴리는 4위 유벤투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유벤투스는 최근 13경기에서 무패(7승 6무) 행진을 기록하고 있어 양 팀의 박빙승부가 예상된다.
올 시즌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는 전통 강호 인터밀란은 카타니아를 상대로 원정경기를 가져 명예회복에 나선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는 휴식기에 전 AC밀란 감독이었던 레오나르도가 신임 사령탑으로 취임한 인터밀란이 더 나은 경기를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는 마요르카-알메리아, 레알마드리드-비야레알, 오사수나-헤타페, 소시에다드-세비야, 데포르티보-FC바르셀로나, 라싱 산탄데르-스포르팅히혼, 레반테-발렌시아 등 총 7경기가 대상경기로 지정됐다.
리그 선두 FC바르셀로나는 하위권의 데포르티보와 원정경기를 가진다. 리오넬 메시의 맹활약으로 휴식기 전 10연승을 기록했던 FC바르셀로나가 그 상승세를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된다.
선두 재탈환을 노리는 레알마드리드는 3위 비야레알과 홈에서 맞붙는다. 나란히 리그 2, 3위를 기록하고 있는 두 팀이지만 승점이 무려 8점이나 차이가 나 전력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이번 승무패 2회차의 경우 주말경기가 없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제외됐기 때문에 토토팬들의 좀 더 철저한 분석이 요구된다” 며 “특히 세리에A의 인터밀란의 사령탑을 교체하는 등 각 팀에서 선수 영입과 이적이 이루어져 휴식기 이전과 비교해 전력 변동이 있는 팀들이 있기 때문” 이라고 전했다.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2회차 게임은 오는 오는 4일(화) 오전 9시30분부터 발매를 시작하며, 8일(토) 오후 10시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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