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새 안무 위해 9일 러시아로 출국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1.01.03 12: 27

광저우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전에서 값진 동메달을 따낸 손연재(17, 세종고)가 러시아로 출국, 새해 훈련에 돌입한다.
손연재의 소속사 IB스포츠는 3일 '손연재가 9일 러시아로 출국해 새 안무를 배울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손연재는 모스크바 인근 노보고르스크에서 새 안무를 2월 말까지 익힐 예정.
광저우 아시안게임서 리듬체조 개인전 종합에서 내노라하는 경쟁자들과 당당하게 겨뤄 동메달을 목에 건 손연재는 귀국 후 휴식을 취하며 조금씩 개인 훈련을 치르며 새해를 준비했다.

손연재는 러시아에서 새 안무를 배우고 2월말 잠시 귀국하여 물리치료를 갖고, 3월 초 다시 러시아로 떠나 막바지 훈련을 한 후 3월 말 이탈리아에서 열릴 FIG 월드컵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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