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3일 오전 투수 김희걸, 포수 김상훈과 2011시즌 연봉 재계약을 마쳤다.
지난 시즌 4천8백만원을 받았던 김희걸은 7백만원 인상된(14.6%) 5천5백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김상훈은 지난 시즌 2억2천5백만원에서 55.6% 인상된 3억5천만원에 재계약을 맺었다.

이로써 KIA타이거즈는 2011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52명중에 50명과 재계약(재계약율 96.1%)을 마쳤다.
현재 미계약자는 이용규와 한기주 등 2명이다.
sunny@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