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기뿐만 아니라 MC,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배우 신현준이 잇따른 선행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신현준은 MBC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오늘을 즐겨라’에서 “엄마의 나라, 파라과이에 가고 싶다”는 한 아이의 꿈을 이루어 주었다.
다문화 가정 어린이에게 선행을 베푼 신현준은 “혼자만의 노력이 아닌 자신이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인덕대학교와 홍보대사로 있는 대한적십자사의 도움으로 이루어진 선물”이라며 겸손해 했다.

이 뿐만 아니라 신현준은 지난 2010년 불우한 청소년 29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을 뿐만 아니라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장애우들이 방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이에 신현준은 “2011년에도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줄 것과 장애우 방문 치료,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에게 엄마의 나라, 아빠의 나라에 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을 약속하며 변함없는 연기자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외에도 신현준은 현재 난민 홍보대사, 효 홍보대사, 장애우 도움단체인 밀알 홍보대사, 금연 홍보대사, 대한적십자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bongjy@osen.co.kr
<사진> 영화사숲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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