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양, "새해 첫날 '싸인' 팀과 부검실에서 밤 지새웠다"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1.03 15: 16

박신양, 김아중, 전광렬, 엄지원, 정겨운 주연 SBS 새 수목드라마 '싸인'이 제작 발표회를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주연 배우들은 3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SBS 13층에서 '싸인' 제작발표회를 열고 드라마 촬영 중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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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천재 법의학자 윤지훈 역을 맡은 박신양은 "우리 '싸인' 팀은 새해 첫날에도 부검실에서 촬영했다. 또 그곳에서 배고파서 밥도 먹으면서 새해를 보냈다. 그 다음날에는 파주에서 밤을 지새웠다. 너무 추워서 혼났다. 제작사 대표님들 난로 좀 부탁드린다"며 애교 섞인 부탁을 하기도 했다.
연출을 맡은 장항준 감독은 "'CSI'를 떠올리시기도 하는데 우리 드라마는 'CSI'와는 다르다. 드라마를 보면 그 극명한 차이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싸인'은 '대물' 후속으로 5일 첫 방송된다.
happy@osen.co.kr
<사진>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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