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시청률 30% 나올 것 같아요"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1.03 16: 10

정겨운이 SBS 새 수목드라마 '싸인'으로 돌아온다.
정겨운은 3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SBS 13층에서 열린 새 수목드라마 '싸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번 드라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드라마의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영화 '추격자' 같은 느낌을 받았다는 정겨운은 범인을 쫓고 사실 알고보면 범인은 가까운 것에 있었고 하는 점들이 무척 스릴 있고 동적으로 다가왔다고 밝혔다.

Get Microsoft Silverlight
이날 시청률이 몇 프로 정도 나올 것 같으냐는 질문에 정겨운은 "내용이 워낙 탄탄해 한 30% 정도 나올거라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번 드라마에서 정겨운은 열혈 강력계 형사 최이한을 연기한다. 아이돌 같은 차림으로 다니지만 형사다운 면모도 갖고 있는 다재다능한 형사다. 이에 '짐승돌'이라고 소개가 되기도 했다.
'짐승돌'이라는 말에 정겨운은 "이제 30이 됐다. 더 늦기 전에 아이돌의 모습도 보여줄 수 있어서 좋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싸인'은 '대물' 후속으로 5일 첫 방송된다.
happy@osen.co.kr
<사진>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