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 1억8000만원에 재계약…롯데, 43명과 연봉 계약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01.03 16: 04

롯데 자이언츠는 조성환(35, 내야수)을 포함한 43명의 선수와 2011년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전준우(25, 내야수)와 지난해보다 168% 인상된 75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고 조성환은 5000만원 인상된 1억 8000만원, 장원준(26, 투수)은 2억원에 각각 도장을 찍었다.
또한 손아섭(23, 외야수)은 100% 인상된 8000만원, 이재곤(23, 투수)은 150% 인상된 6000만원, 김수완(22, 투수)은 67% 인상된 4000만원에 각각 계약했다.
이로써 호주 윈터리그 참가자 6명 (이정민, 이승화, 문규현, 허준혁(우), 장성우, 진명호)을 제외한 재계약 대상자 48명중 43명과 계약을 마쳐 재계약율 90%를 기록하고 있으며 미계약자는 임경완, 송승준, 이대호, 김주찬, 강민호 등 총 5명이다.

@chanik0105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