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락식혜, 이젠 한 손에 쏙…350ml 핸디사이즈 출시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1.03 16: 25

[이브닝신문/OSEN=이성원 기자] 한국야쿠르트는 전통음료의 대명사로 불리는 ‘비락식혜’를 손에 들고 다니며 마실 수 있는 350ml 핸디사이즈로 새롭게 출시했다.
비락식혜 350ml는 일반 페트병 대신 PP다층용기를 사용해 일체의 합성보존료를 넣지 않았으며 식혜의 밥알 먹기가 편하도록 병 입구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1993년 출시된 비락식혜는 국내산 엿기름추출액과 멥쌀을 사용해 만든 가정식 식혜임을 내세워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전통음료의 맥을 잇는 대표 음료로 자리 잡았다. 출시 이후 현재까지 판매된 비락식혜는 총 12억개에 이르며 2010년에도 230억원의 매출을 올려 45%의 시장점유율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서종교 한국야쿠르트 F&B마케팅팀 팀장은 “식혜도 테이크아웃 커피처럼 들고 다니면서 마시고 싶다는 젊은 소비자들의 니즈에 따라 350ml 핸디사이즈를 새롭게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lswgo@ieve.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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