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이경규 선배처럼 되는 게 꿈"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1.03 20: 14

개그맨 윤형빈이 '남격' 리더 이경규 같은 MC가 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윤형빈은 4일 방송될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대100' 사전 녹화에 참여, 2011년 소망을 묻는 질문에 "단독 MC를 해보고 싶다"며 "이경규 선배님처럼 MC가 되는 게 꿈이다. 평소 많은 도움을 주신다"고 답했다.

 
또 윤형빈은 이날 "'개콘'이 좋냐, '남격'이 좋냐"는 난처한 질문을 받고는 "'남격'이 좋다"고 솔직히 답해 눈길을 끌기도.
 
한편 윤형빈은 이날 찬스 한번 쓰지 않고 5단계까지 여유롭게 퀴즈를 풀어나가다 "상금 오천만원을 타면 어디다 쓰겠냐"는 질문을 받고는 "여자 친구 정경미와 결혼 자금으로 쓰겠다. 오늘 오천만원을 타서 결혼하면 100인들에게 국수를 대접하겠다"고 공언해 환호를 자아내기도 했다.
 
윤형빈의 퀴즈 실력과 재치 입담은 4일 오후 8시 50분, '1대100'에서 만날 수 있다.
 
issue@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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