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욘사마 김현중이 '드림하이' 카메오 출연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박에 사로잡았다.
3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드림하이' 1회에서는 활동을 끝내고 인천공항에 입국하는 톱스타 역할로 김현중이 깜짝 등장했다. 이날 김현중은 본명 김현중으로 등장, 기린예고 이사장 정하명(배용준 분)과 우연히 재회하는 장면을 선보였다.
공항에서 수많은 카메라의 플래시 세례를 받던 김현중은 고개를 돌리다 정하명을 발견하곤 다가가 인사를 건넸다. 극중 두 사람은 사제지간으로 오랜만에 재회에 반가운 기색을 보였다.

김현중과 배용준은 함께 서 있는 것만으로도 한 폭의 그림 같은 포스를 풍겼다. 고운 피부에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함께 지닌 두 사람은 극 초반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김현중은 극중 톱스타 설정에 걸맞은 화려한 패션을 선보였고 배용준은 럭셔리하면서도 기품 있는 비주얼로 시선을 끌었다.
한편 이날 '드림하이' 1회는 기린예고의 풍경을 소개하고 수지 택연 은정 등 출연진의 캐릭터를 그려내며 기대감을 높였다.
issue@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