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 10.7% 두자릿수 시청률로 순조로운 출발

KBS '드림하이'가 첫방송으로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결과 지난 3일 방송된 '드림하이' 1회는 전국 기준 10.7%를 기록했다.

비록 동시간대 드라마들보다는 낮은 성적이지만, 지난 드라마 '메리는 외박 중'에 비하면 높은 성적으로 출발한 것이다. '메리는 외박중'은 지난달 28일 마지막회에서 7.3%의 시청률을 거뒀다.

이날 동시간대 방영된 SBS '아테나: 전재의 여신'은 16.3%, MBC '역전의 여왕'은 14.2%를 기록했다.

한편 '드림하이'는 미쓰에이의 수지를 비롯해 2PM의 택연, 우영 등 아이돌 스타들이 총출동한 음악 드라마로 배용준, 김현중 등 화려한 특별출연진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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