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웨프/OSEN=정현혜 기자] 각질이 일어난 팔꿈치, 메마른 입술, 거칠거칠한 손 등 추운 겨울이 되면 유난히 건조해지는 부위가 있을 것이다. 멀티밤은 건조한 부위라면 어디든 바를 수 있는 겨울철 최고의 아이템이다.
센스 있는 여성이라면 겨울철 파우치 속 필수 아이템으로 꼭 챙겨 다니는 멀티밤! 최근 출시된 제품은 사이즈 또한 콤팩트하여 휴대하기 편리해져 건조한 겨울을 똑똑하게 날 수 있는 겨울철 필수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록시땅_퓨어 시어 버터 ESR(왼쪽)과 러쉬_울트라밤>
▶ 천연성분 함유
록시땅의 ‘퓨어 시어 버터 ESR'은 기존 시어버터 제품에 0.2% 비타민 E를 첨가해 향이 변질되는 것을 막았다. 또 다른 제품인 LUSH의 울트라밤은 인공적으로 석유에서 추출된 유화제 없이 자연에서 얻은 식물성분으로만 만들어졌다.
함유된 성분을 살펴보면 피부를 부드럽게 하고 아로마테라피 효과를 풍부하게 함유한 로즈오일, 피부에 쉽게 흡수되어 촉촉함을 오랫동안 유지시키는 호호바 오일, 그리고 피부에 보호막 역할을 해주고 수분이 달아나는 것을 방지해 주는 칸테릴라 왁스의 3가지 식물 성분으로 만들었다.
▶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용
멀티밤 제품은 이름 그대로 모발, 입술, 페이스, 바디 등 신체 어느부위에도 자극 없이 순하게 발리는 제품이다.
아기들의 기저귀로 인한 붉은 발진, 겨울철 운동 시 거칠어진 피부를 보호하는 보호용 페이스 마스크, 과도한 썬번(sun burn) 등을 진정 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바디나 페이스 이외에도 건조한 큐티클 부위, 모발의 끝에 발라주면 영양과 수분이 공급되고 건조하고, 손상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준다. 건조한 부위라면 어디든 바를 수 있는 게 장점이다.
agnes@wef.co.kr /osenlife@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