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룩 따라잡기, 개성 있고 패셔너블한 슬림패딩 연출법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1.04 09: 08

[데일리웨프/OSEN=최고은 기자] 초경량부터 발열까지 점점 진화하는 스마트한 다운 패딩 아이템이 화제로 떠오르며, 스타들의 슬림한 패딩 연출법 또한 이슈를 낳고 있다. 큰 부피감으로 때문에 패션과는 거리가 멀었던 패딩이 슬림한 라인으로 디자인되어, 스타일을 살려주는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화제의 드라마 SBS 시크릿가든의 하지원과 패셔니스타 김남주가 MBC 역전의 여왕에서 선택한 스타일리시하면서도, 날씬한 패딩 연출법을 살펴보자. 
 
★ 베스트 아이템으로 따라잡기
화제의 드라마 ‘시크릿 가든’ 에서 길라임 룩으로 인기몰이이 중인 하지원. 그녀가 선택한 아이템은 패딩 베스트로 각각 스트라이프 셔츠와 체크 셔츠에 패딩 베스트를 매치해, 편안함과 활동성을 강조하였다.
최근 구스다운 컬렉션을 선보이는 프론트로우 역시 기본 컬러의 베스트에 이너로 체크 셔츠와 쇼트 팬츠, 워머를 매치하여 개성 있는 스타일이 돋보이는 패딩 베스트를 선보였다. 최근 핫 이슈인 발열 소재의 레깅스와 심플한 모직 소재의 쇼츠를 매치해 트렌디한 룩을 연출하며, 여기에 워커나 양털 부츠를 매치하면 시크하고 다리가 늘씬해 보이는 효과를 준다.
 
★ 포인트 디테일로 개성 있게 연출하기 
역전의 여왕에서 김남주가 선택한 패셔너블한 패딩코트는 엉덩이를 덮는 길이가 긴 롱 패딩이다. 갑자기 몰아 닥친 한파에 필수아이템으로 등극한 롱 아이템은 날씬해 보이는 퀼팅선과 오버사이즈 솔기를 이용한 리본 디테일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초겨울부터 현재까지 꾸준한 사랑 받는 프론트로우의 스칸디아구스 롱 패딩 역시 입체재단을 사용해, 자연스러운 바디라인을 연출한다.
카라 모양을 독특한 윙카라로 제작하여 레깅스와 암워머, 머플러를 활용하면 편안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살릴 수 있다.
 
★ 앵클부츠, 롱 스커트 날씬한 효과
이 외에도 컴팩트 다운점퍼는 슬림한 라인의 팬츠, 워커와 매치하면 세련되고 시크한 리얼웨이 룩이 완성된다. 다운점퍼에 롱 스커트, 스키니 팬츠도 멋스럽게 어울리는 패딩 다운점퍼의 매력에 올 겨울 빠져보자.
올겨울 무서운 한파를 막아줄 스타일리시하면서도 기능성까지 만족하게 해주는 구스다운 패딩 시리즈는 프론트로우, 위즈위드를 비롯해, W Concept Store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goeun@wef.co.kr /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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