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니엘 무릎 부상으로 컴백 13일로 연기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1.04 10: 07

그룹 틴탑이 메인보컬 니엘의 무릎 부상으로 컴백을 일주일 늦춰 오는 13일 신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티오피 미디어는 "당초 1월 첫주에 컴백하려 했으나, 지난 연말 니엘이 안무 연습 도중 무릎을 다치고 말았다"면서 "휴식을 거쳐 이제는 많이 호전돼 오는 13일 컴백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틴탑은 지난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두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을 ‘트랜스폼(TRANSFORM'이라고 알리며 "새로운 형태로 완전히 업그레이드하여 변신하다는 의미의 타이틀처럼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오는 5, 7, 9일 3일 동안은 새 앨범의 열쇠가 되는 세가지의 다양한 영상으로 만든 3단 티저를 공개하기도 한다.
 
지금까지 기존 가수들이 타이틀곡 또는 선 공개 곡의 티저 영상을 공개한 후 음원을 발표하는 것이 정해진 패턴이었다면 틴탑은 노래 공개에 앞서 티저의 티저가 되는 영상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면서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킨다는 계획이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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