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축구팬 49%, "아스널, 맨시티 상대 근소한 우세"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01.04 10: 34

[축구토토]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6일 펼쳐지는 아스널-맨체스터시티(1경기), 블랙번 로버스-리버풀(2경기), 볼턴 원더러스-위건 애슬래틱(3경기)전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2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축구팬 49.46%는 1경기 아스널-맨시티전에서 홈팀 아스널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양 팀의 무승부 예상은 29.29%로 집계됐고, 나머지 21.27%는 원정팀 맨시티의 승리를 예상했다. 최종 스코어에서는 2-1 아스널 승리(17.18%)가 최다를 차지했다. 나란히 리그 2, 3위를 기록하며 선두 맨체스터유나이티드를 위협하고 있는 맨시티와 아스널은 이번 경기를 통해 치열한 선두권 순위 싸움에 지각 변동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2경기 블랙번-리버풀전에서는 리버풀 승리가 53.26%로 1순위를 차지했고, 양 팀 무승부(25.85%), 홈팀 블랙번 승리(20.87%)가 뒤를 이었다. 최종 스코어 예상에서는 1-1 무승부(16.43%), 1-2 리버풀 승리(15.42%)가 높게 나타났다.

볼턴-위건(3경기)전에서는 볼턴 승리 예상이 63.92%로 나타나, 볼턴이 하위권팀 위건을 상대로 승리해 2연패를 끊고 분위기 전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청용의 빈 자리가 크게 느껴지는 볼턴은 올해 첫 경기에서 리버풀에게 1-2로 패하며 올 시즌 리그 첫 연패를 기록했다.
축구토토 스페셜은 지정된 3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알아맞히는 게임으로, 게임 방식은 1-2번 경기 결과만 예상하는 더블과 3경기 결과를 모두 맞히는 트리플로 나뉜다. 경기 별 최종 스코어는 0•1•2•3•4•5+(5골 이상)등 여섯 가지 중 하나를 골라 표기하면 된다.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2회차는 5일 오후 10시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6일에 결과가 발표된다.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