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 터진줄 알았더니…" 박지선 일상 트위터 대박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1.04 15: 39

[OSEN=엔터테인먼트팀]개그우먼 박지선의 트위터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박지선은 4일 트위터의 인기에 힘입어 온라인 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올랐다. 평소 박지선이 올린 글들이 네티즌들을 폭소케하고 있기 때문.

 
박지선은 "아침에 화장실 변기가 터진줄 알고 놀라서 나가봤더니, 엄마가 거실에서 전기담요로 청국장을 띄우고 있었다. 집에 화장실이 5개는 생긴 기분이다", "엄마 차를 얻어타면 재밌다. 엄마는 네비가 300미터 앞에서 우회전이라고 하면 3미터 앞에서 우회전을 한다. 난 오늘도 뜻하지 않은 서울구경을 한다.", "아빠가 오늘 족욕기를 사오셨다. 싸게 샀다고 너무 좋아하신다. 족욕기 전원을 켰는데 족욕기에서 포크레인 소리가 난다. 족욕기를 모닝콜로 써야겠다" 등의 내용을 올렸다.
 
박지선은 지난해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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