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안익수호' 수석코치로 백종철 코치 영입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1.11.01 16: 30

'안익수호'를 출범시킨 부산 아이파크가 백종철(50) 코치를 영입하며 코치진 인선을 마무리했다.
 
4일 부산은 백종철 영진전문대 감독을 수석 코치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부산은 안익수(46) 감독 이하로 백종철, 김동훈, 김인완, 이상윤 코치 체제로 2011년 시즌을 맞이 하게 되었다.

백종철 코치는 청구고 경희대를 거쳐 1984년 현대에서 프로 데뷔 후 91년 일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이후 93년부터 98년까지 일화의 코치직을 맡았으며 99년부터는 영진전문대 여자 축구팀을 맡으며 여자축구 발전을 이끌었다. 2005년에는 여자 청소년 대표팀을 이끌며 대한민국 여자대표팀 사상 첫 세계대회 승리를 이루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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