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덕도와 경남 거제도를 잇는 거가대교 개통 이후 거제도에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대교 개통 이후 열흘 동안 무려 14만 3184명이 이곳을 다녀갔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무려 485%나 증가한 것이다.
이런 가운데 맑고 푸른 바다, 아름다운 곡선미의 해안선, 은빛 부드러운 백사장, 남해 절경이 한데 어우러져 있는 곳에 위치한 '까치와 산토리나'가 거제도의 대표적인 스파 펜션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남해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이 펜션은 거제도 앞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데크와 월풀스파 시설을 갖춘 거제도에서 보기 힘든 최신식 시설을 자랑한다.

한 폭의 수채화 같은 바다 전망과 커플스파의 만남은 그동안 이곳에서 보기 힘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바다 전망은 섬 지역 펜션이 가장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바다 조망권이 확보된 펜션은 극히 일부에 불과했다. 하지만 ‘까치와 산토리나’ 펜션은 바다전망이 가장 큰 매력이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다녀온 고객들이 추천했다.
‘까치와 산토리나’는 실내 스파 시설 뿐 아니라 눈부시게 아름다운 바다 풍경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곳이다. 광고에서나 볼 수 있는 새파란 거제도 바다와 조화를 이룬 ‘까치와 산토리나’ 펜션은 객실마다 독특하게 꾸며진 인테리어도 자랑거리다. 파도소리와 푸른 바다, 아름다운 로맨스와 수줍은 사춘기 소녀 등을 표현하는 인테리어로 객실 내부가 화려하게 장식돼 있다.
펜션 마케팅·홍보 전문가인 유엑스코리아의 김민준 이사는 "거가대교 개통으로 거제도 유명관광지들에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다"며 이곳 펜션을 추천했다.
거제도에서 찾아보기 힘든 커플스파펜션인 이곳은 한려수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고, 바다 안개에 싸인 다도해의 풍경이 가슴으로 다가온다. 그리고 기암절벽으로 둘러싸인 환상의 섬 외도와 사자바위·십자동굴 등으로 유명한 해금강과 매물도를 관광할 수 있는 유람선 선착장과 거제도 바다 한 가운데에 떠있는 외도 역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거제 주요 관광지를 이용하는데 지리적으로 좋은 여건을 지니고 있다.
거가대교 개통으로 한층 가까워진 환상의 섬 거제도의 ‘까치와 산토리나’ 펜션에서 한려수도의 바다를 만끽하고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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