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 택연 vs 우영, 최고 춤꾼은?..'댄스실력' 공개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1.05 00: 05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드림하이'에서 옥택연과 장우영이 화려한 댄스 실력이 공개됐다.
4일 방송된 '드림하이' 2회분에서는 택연과 우영의 운명적 만남과 함께 이들의 폭풍 같은 댄스 실력이 전파를 탔다.
'드림하이'의 또 한가지 관전 포인트는 최고 스타가 되기 위한 기린예고 학생들의 대결. 이날 방송에서는 앞으로 기린예고 최고의 춤꾼으로 통하게 될 진국(옥태연)과 해외파 제이슨(장우영)의 화보같은 댄스 실력이 첫 선을 보인 것.

진국은 언제나 사람 좋은 웃음과 밝은 표정을 지닌 인물이지만, 가슴 속에는 치유되지 않은 상처를 안고 있는 인물. 이날 방송에서는 고아원에 진국을 맡기려는 그의 어머니에 대한 회상신이 그려져 진국의 아픈 내면을 엿볼 수 있게 했다. 당시 만난 요구르트 소녀 혜미(수지)에 대한 애틋한 감정도 이 때 생긴 것.
결국 고등학교 입학을 포기하고 집을 나와 거친 삶을 살아가지만 가슴 속에는 댄스에 대한 열정을 안고 있는 진국은 기린재단 이사회 이사장 정하명(배용준)이 그의 재능을 알아봄에 따라 앞으로 기린예고의 특채 입학생이 될 예정이다.
진국의 러브라인 라이벌이 시골소년 송삼덕(김수현)이라면 강력한 댄스 라이벌은 해외파 제이슨(장우영)이다.
해외파 실력 있는 댄서로 교내 최고의 춤꾼으로 통하는 제이슨은 이날 방송에서 현란한 움직임과 고난이도의 몸동작을 선보이며 진국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제이슨에 의해 자신의 춤에 대한 열정을 다시한 번 재확인하고 자극받는 진국. 각기 다른 장소에서 펼친 두 사람의 숨막히는 댄스 실력이 앞으로도 드라마의 보는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nyc@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