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극 '역전의 여왕'이 SBS '아테나'를 1%의 시청률 차이로 바짝 추격하며, 불꽃튀는 시청률 경쟁을 펼치고 있다.
5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역전의 여왕' 4일 방송이 15.6%를 기록, 16.7%를 기록한 '아테나'를 1.1% 차로 바짝 추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는 전날에 이어 용식(박시후)과 태희(황태희)의 알콩달콩 강원도 여행 이야기가 그려졌다. 용식의 귀마개 고백과 두 사람의 화보같은 데이트 장면이 안방극장을 설레게 하며, 용식-태희-준수(정준호)-여진(채정안)의 4각 로맨스를 가속시키고 있다.
한편, 3일 첫방송된 KBS '드림하이'이 10.8%를 기록, 나쁘지 않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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