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미의 여신들, 뷰티 업계 '새로운 얼굴'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1.05 09: 20

[데일리웨프/OSEN=정현혜 기자] 2011년을 뜨겁게 달굴 라이징 스타들이 뷰티업계의 새로운 얼굴로 선정됐다.
화장품 모델은 당대 최고의 스타만이 차지할 수 있는 자리. 올해 새롭게 떠오르는 신예스타는 앞으로 유명 여배우들과 광고 속에서 경쟁구도를 갖춰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근 고혹적인 매력을 지닌 이혜상이 미샤의 모델로, 최고의 패셔니스타 공효진이 비오템의 얼굴로, 그 외에도 하지원, 장윤주, 김혜수 등이 브랜드를 대표하는 뷰티 모델로 활동하고 있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미샤_이혜상>
미샤는 2011년 새로운 모델을 발탁, 더욱 강화된 매스티지 전략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모델 겸 배우 ‘이혜상’을 새로운 얼굴로 선정, 메인 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김혜수와 함께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두 배우를 통해 미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오템_공효진>
비오템은 패셔니스타 공효진을 앞세워 건강하고 활력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유지할 전망이다. 비오템 브랜드 매니저 이윤진 상무는 “공효진의 건강한 피부 자신감과 당당한 아름다움이 비오템 브랜드의 방향성과 일치한다”고 모델 선정의 이유를 밝혔다.
그렇다면, 2011년 주목받는 차세대 뷰티모델은 누가 있을까?
                          <더페이스샵_박민영>
더페이스샵은 최근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주목받은 배우 박민영을 선택했다. 이로써 기존 모델인 원빈, 김현중과 함께 브랜드 및 제품 광고에 전면으로 나설 예정이다.
LG 생활건강 BA부문 이만희 부문장은 “그간 여성 모델의 부재를 해소하고 브랜드에 신선한 이미지와 여성적 매력을 부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 페이스샵의 또 다른 모델 체조요정 ‘손연재’ 역시 박민영과 함께 더페이스샵의 1년 전속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스킨푸드_이민정>
스킨푸드는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이민정의 참신하고 깨끗한 이미지가 스킨푸드와 어울린다”고 모델 선정의 이유를 설명했다. 
 
                           <싸이닉_이연희>
싸이닉에서는 이연희를 모델로 선정해 동안 피부로 널리 알려진 이연희의 이미지가 올바른 스킨케어를 추구하는 싸이닉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려 새로운 모델로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agnes@wef.co.kr /osenlife@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