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괜찮아 아빠딸'이 OST까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채령(문채원)과 혁기(최진혁)의 달달한 러브라인이 시작되며 이들의 가슴 설레는 풋풋한 장면이 나올때마다 감미롭고 달콤하게 들려오는 러브송, 바로 극 중 혁기의 동생 욱기로 나오는 슈퍼주니어 동해의 자작곡 ‘지금처럼’이다.
동해가 만든 자작곡 ‘지금처럼’은 려욱이 함께 피처링해 더욱 달콤하고 부드러운 화음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각종 음악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 극 중 아버지 기환(박인환)의 일로 형사들에게 추궁을 당하는 채령은 자신을 따뜻하게 감싸고 위로해주는 혁기에게 점점 마음을 뺏기며 조심스런 사랑을 키워간다. 이 풋풋한 장면에서 흘러나오는 동해의 감미로운 멜로디는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했다.

특히 채령과 혁기가 함께 버스를 타고 가는 내내 두근거리는 마음을 섬세하게 표현, 버스 창문에 채령이 “고마워요”라는 손글씨를 쓰며 마음을 전하는 장면을 본 시청자들은 “채령과 혁기의 사랑의 큐피드는 바로 동해! 천사같은 멜로디가 사랑을 속삭이는 것 같아 자꾸만 설렌다”“동해씨 연기 합격점인줄은 알았는데 자작곡으로 싱어송라이터까지 등극!”“유독 가슴 찡한 장면이 많았는데 채혁 커플의 러브송을 들으니 마음이 따뜻해진다” 등 동해의 OST에 대한 호평이 줄을 이었다.
한편, '괜찮아 아빠딸' OST는 빅마마 이영현의 ‘그대 언제나’, 나윤권의 ‘바보랍니다’ 포미닛의 ‘One Thing’ 등 감동을 주는 주옥같은 노래들로 관심을 모았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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