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극장가 흥행퀸 가려라! '김윤진vs.유선vs.한지민'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1.01.05 09: 35

2011년 1월 극장가 출격을 앞둔 여배우들이 각기 다른 매력으로 ‘흥행퀸’ 타이틀에 도전장을 낸다. ‘미친 연기력’ 김윤진이 보여줄 모성애의 결정판 영화 ‘심장이 뛴다’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섹시 카리스마를 발산할 ‘조선명탐정’ 한지민, <글러브> 음악 교사로 변신한 유선까지. 2011년 1월 극장가는 김윤진, 한지민, 유선 의 3색 매력 발산으로 눈이 부실 예정이다.  
‘심장이 뛴다’는 각자 다른 세계에 살던 두 남녀가 자기 가족의 생사가 걸린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맞서는 긴박감 넘치는 드라마. 극중 김윤진은 심장병에 걸린 딸을 살리기 위해 못할 것이 없는 엄마 연희 역을 통해 모성애 연기의 절정을 보여준다.
영화를 접한 관객들은 ‘김윤진의 가슴을 울리는 연기’ ‘김윤진의 연기는 나를 소름 끼치게 한다’ ‘김윤진 모성애 연기는 정말 최고’ ‘김윤진 나오는 영화는 말이 필요 없다. 보는 내내 눈물이’ ‘김윤진의 연기에 엄마의 마음으로 눈물을 흘렸다’ 등 김윤진의 절절한 모성애 연기에 10점 만점을 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김윤진은 2010년 1월 ‘하모니’로 300만 이상 관객들 동원한 바 있어 2년 연속 1월 흥행퀸 자리에 오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윤진, 박해일의 폭발적인 눈물 연기와 폭풍 감동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심장이 뛴다’는 1월 5일 오늘 개봉한다.
‘이끼’에서 유일한 홍일점으로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던 유선이 이번에는 음악 선생님으로 돌아왔다. 바로 1월 20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스포츠 휴먼 감동 영화 ‘글러브’를 통해 다시 한번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글러브’는 국내 최초 청각장애 야구부 충주 성심학교 야구부의 첫 도전을 모티브로 한 작품. 극중 유선은 원래 국어교사 자격증을 받았지만 충주 성심학교에 부임하면서 음악교사를 하게 된 묘한 이력을 가진 열혈 교사로 등장, 밝고 열정적인 연기를 선보인다.
그 동안 청순한 역할을 맡아온 ‘청순 미인’ 한지민이 1월 27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조선명탐정’을 통해 섹시 카리스마를 발산할 예정이다.
‘조선 명탐정’은 정조 16년, 관료들의 공납비리를 파헤치는 조선 최고의 명탐정의 활약을 담은 조선 최초 탐정극. 극중 한지민이 맡은 역할은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미스터리한 여인 한객주. 데뷔 이래 처음으로 선보일 한지민의 팜므파탈 연기에 관객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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