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웨프/OSEN=김윤선 기자]겨울 시즌의 꽃, 스키와 스노우보드는 올해도 변함없이 인기 레저 스포츠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본격적인 스노우보드 시즌에 맞춰 스키어, 보더들은 속속 스키장으로 모여들고 있다.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스키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심사는 바로 패션! 일상생활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각각의 개성을 여실히 표현할 수 있어 매년 액세서리 종류와 보드복의 컬러까지 한층 화려해진 모습이다.
라이딩 만큼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보드복 스타일링. 특히, 최근에는 평범한 보드복이 아닌 프리미엄 보드복이 출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빌라봉의 타다시 퓨즈 시그니처 시리즈 라인>
호주 수입 브랜드 빌라봉은 최고의 스노우보더 TADAHI FUSE (타다시 퓨즈)와 협업하여 ‘타다시 시그니처 시리즈 라인’을 선보였다.
타다시 라인은 겹겹이 물감이 흐르는 듯한 감성적인 디자인과 부드러운 듯 강렬한 색채가 유니크한 룩을 선사하며, 최고의 보더의 까다로운 기준에 맞춘 핏과 10,000mm 방수, 그리고 완벽한 내부 통기성을 겸비했다.

<빌라봉의 제이미 앤더슨 시그니처 시리즈>
또한, 여성 보드복으로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스노우보더 JAMIE ANDERSON (제이미 앤더슨)과 협업하여 ‘제이미 앤더슨 시그니처 시리즈 라인’을 출시했다.
‘타다시 라인’과 마찬가지로 보드복을 착용하는 이들의 최상의 컨디션을 구현하기 위한 뛰어난 기능성은 물론 대자연의 모습을 자유롭게 드로잉한 프린트를 더해 서정적인 감성까지 엿볼 수 있게 해준다.

<본지퍼의 몬드리안 고글, 다카인의 블레이져 글러브>
스키장 스타일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액세서리인 고글의 경우, 미국의 최대 고글 브랜드인 VONZIPPER (본지퍼)에서 패션과 예술의 정점을 찍는 고글을 출시했다.
아시아에서만 리미티드로 출시되는 FEENOM모델로 네덜란드 구성주의 회화의 거장이자 세계 미술사에 큰 혁명을 일으킨 피에트 몬드리안의 감성까지 녹아있다.
또한, 특히 익스트림 스포츠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인 DAKINE (다카인)에서는 방습과 보온에 중점적으로 업그레이드 시킨 블레이져 글러브를 선보인다. 기능성과 동시에 시크함이 돋보이는 컬러 배합도 눈길을 끌기에 충분한 아이템이다.
sunny@wef.co.kr /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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