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올 시즌 슬로건 'Yes, We can'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01.05 13: 01

'Yes, We can'.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슬로건을 'Yes, We can'으로 정하고 도약을 다짐했다.
김인 삼성 라이온즈 사장은 5일 신년사를 통해 "2011년 뭔가 다르고 새로운 모습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2011년은 많은 의미가 담겨 있다. 구단 창립 30년이 됐고 앞으로 30년을 위한 대장정의 첫해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삼성 라이온즈의 새로운 모습과 각오 그리고 자세로 거듭나기 위해 올 시즌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위기를 잘 극복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는 "성공적인 구단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Yes, We can'을 올 시즌 슬로건으로 정하고 팬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기대를 충족하기 위해 반드시 우리의 목표를 이뤄야 하며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 사장은 "다 함께 하나로 뭉쳐 류중일 신임 감독과 함께 긍정적인 사고로 꿈을 실현시키자"고 다짐했다.
@chanik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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