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투자이민을 진행하는 많은 사람들은 투자이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이주업체의 설명과 관련 서류만을 믿고 투자를 결심하는 것이 현실이다. 미국 투자이민 프로그램인 만큼 미국 내 투자처를 방문해서 눈으로 확인해 보고 결정하고 싶어도 많은 비용과 시간을 들여야만 투자처를 답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금전적, 시간적 장애요소 때문에 약 6억 원에 이르는 막대한 돈을 들여 진행하는 투자이민 프로그램을 투자처의 실체를 직접 보지 않고 투자를 결정한다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난 11월에 처음 소개된 ‘아진 USA 투자이민’ 프로그램은 투자처 한국 본사 답사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처를 확인해 줄 수 있는 길을 마련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아진 USA 투자이민 프로그램’의 한국 판매처인 ㈜오션브릿지 인베스트먼트(www.obever.com) 의 이민사업본부 임도연 본부장에 따르면, “지금까지 2차에 걸쳐 본사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는데 참여한 이들이 하나 같이 투자처를 보다 확실하게 신뢰하게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고 말했다.
‘아진 USA 투자이민’ 프로그램의 투자처인 '아진 USA'는, 지난 34년간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에 차체를 포함한 핵심 부품을 공급해온 한국의 아진산업㈜과 ㈜우신산업이 지난 2008년 2월 미국 기아자동차의 동반진출업체(Tier 1 Supplier)로 진출한 업체다. 미국 기아자동차의 성장과 맥을 같이해 투자처로서의 매력을 갖고 있는 회사로 알려져 있다.
‘아진 USA 투자이민’ 프로그램은 투자처의 본사인 아진산업㈜과 ㈜우신산업이 투자원금 상환에 대한 지급 연대 보증을 서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견학을 다녀온 서울 양재동의 최모씨(48세)는 “본사가 경북 경산에 있기 때문에 반나절의 시간과 10만원의 답사 비용을 부담하면 됐다. 내가 투자하는 투자처의 한국 본사를 방문해 활발하게 움직이는 본사 공장의 모습과 재무담당이사의 입을 통해 직접 아진 USA의 미래 비전과 현실 가능한 투자금 상환 계획 및 고용창출, 지급 보증까지 이야기를 들으니 투자를 결심 안 할 수 없었”고 전했다.
본사 견학프로그램은 이번 1월 중에 3차 견학단을 모집하고 있으며, 부부 포함 2팀만 제한적으로 받고 있다고 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오션브릿지 인베스트먼트 홈페이지(www.obever.com)를 참조하면 된다. 7일 오후 5시와 8일 오전 11시에 송파구 잠실본동 198번지 MBC아카데미 7층에서 사내 세미나도 연다. 문의 02)555-3118.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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