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스튜어디스 채용대행기관인 ANC에서 학원 수강생들이 보다 즐겁게 영어를 배울수 있도록 외국인들과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승무원 면접을 준비하는 이들은 승무원학원에서 한국어인터뷰, 영어인터뷰, 메이크업, 발성 등을 배운다. 승무원을 꿈꾸고 준비하면서 상당수의 학생들이 영어의 벽에 부딪쳐 꿈을 포기한다고 ANC승무원학원 김준호 팀장은 말한다.
영어의 벽에 부딪쳐 승무원의 꿈을 포기하는 이들이 없도록 하기 위해 이 학원이 찾은 방법이 바로 왕성하게 운영 되고 있는 외국인친구 사귀기 클럽과의 제휴다. 매달 한번 정모를 갖고 승무원을 준비하는 학생들과 외국인 친구들이 자연스럽게 친분을 나눌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하고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모임의 분위기가 워낙 좋아 학원을 졸업해 스튜어디스로 일하고 있는 현직 승무원들도 모임에 참석하고 싶다는 문의가 올 정도라고 학원 관계자는 귀띔한다. 아예 모임의 범위자체를 늘려갈 생각도 있다.
한달 1번 진행되는 외국인친구 사귀기와의 정기 모임은 선착순 30명으로 강남역 부근에서 진행 되고 있다. 이 모임을 통해 ANC승무원학원은 2011년 대한항공, 아시아나 승무원 채용과 외국항공사 승무원채용 영어 면접을 대비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ANC스튜어디스채용대행기관 홈페이지(www.anc.co.kr) 또는 대표전화 1644-0222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사진>12월 ANC승무원학생들과 외국인 친구들과의 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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