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화, "주원 우리 아들과 정말 닮았다"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1.05 14: 41

[OSEN 방송연예팀]전인화가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 함께 출연한 후배 연기자 주원에 대한 극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전인화는 4일 방송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극중 전인화의 아들로 출연한 주원은 이날 '몰래온 손님'으로 등장해 전인화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전인화를 위해 노래를 준비했다며 윤종신의 '본능적으로'를 열창해 전인화는 물론 시청자들을 환호케 만들었다.
이날 전인화는 주원에 대한 남다른 애정도 숨기지 않았다. 그녀는 "주원이 우리 아들과 너무 닮았다. 큰 키며 잘생긴 거 하며 사랑스러운 분위기까지 닮았다"고 말했다.

주원에 대한 애정에 이어 아들 자랑도 이어졌다. 전인화는 "우리 아들은 18세인데 키가 180cm이다. 학교에서 여학생들에게 인기도 많고 훈남이다"며 밖애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이지만 그녀도 영락없이 아들을 사랑하는 엄마임을 보여줬다.
전인화는 남편 유동근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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