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한기주, 10.4% 삭감 1억2천 재계약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1.01.05 15: 07

[OSEN=이선호 기자]KIA 우완투수 한기주(24)가 진통끝에 연봉 재계약을 마쳤다.
지난 시즌 1억3천4백만원을 받았던 한기주는 5일 1천4백만원 삭감된(10.4%) 1억2천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한기주는 재계약을 마친 후 “홀가분하게 훈련에 전념하겠다. 올해는 기필코 부활하는 모습을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기주는 7일 괌 재활조에 합류한다.

이로써 KIA타이거즈는 2011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52명중에 이용규를 제외한 51명과 재계약(재계약율 98.1%)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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