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중인 주지훈이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주지훈은 1월 초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전격 체결하고 2011년 새해 희망찬 포문을 열었다. 11월 전역 이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게 될 주지훈과 키이스트의 만남은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키이스트 측은 “무엇보다 남은 군복무를 충실히 마치는 것이 최우선이다. 연기자로서 한 사람으로서 더욱 성숙하고 발전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 앞으로 체계적인 매니지먼트와 국내외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 다시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현재 주지훈은 특전사령부에서 군복무 중이며 11월 제대 예정이다. 입대 전 뮤지컬 '돈주앙' 무대에 섰던 경험을 바탕으로 국방부 뮤지컬 '생명의 항해'의 공연에 참여하기도 했다. 뛰어난 가창력과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여 육군참모총장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주지훈의 새로운 소속사 키이스트에는 배용준, 김현중, 이나영, 최강희, 이보영, 봉태규, 이지아, 홍수현, 소이현, 왕지혜 등이 소속돼 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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