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의 ‘섹시 지존’ 매기큐가 케이블 채널 OCN에서 방영 예정인 ‘니키타’로 국내 안방극장에 상륙한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3’, ‘다이하드 4.0’, ‘네이키드 웨폰’ 등에 주연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린 메기 큐는 할리우드 최고의 섹시 액션스타다. 수년 전에는 한국 배우 다니엘 헤니와 열애설이 퍼지면서 국내에서도 큰 유명세를 치른 바 있다.
이번 드라마 ‘니키타’는 섹시한 여성 킬러의 복수와 활약상을 그린 블록버스터 첩보액션 드라마로 지난해 9월 미국 지상파 채널 CW에서 처음 공개됐다. 첫 방송 당시 356만 명의 시청자를 TV 앞에 모으는 등 채널 전체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화제작이다.

‘니키타’로 TV시리즈 첫 주연을 맡은 매기 큐는 이번에 공개된 세 종류의 포스터를 통해 환상적인 몸매와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아름다운 인간병기인 주인공 니키타와 혼연일체 돼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다. 매기큐의 완벽 몸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 포스터들은 미국 현지 공개 당시에도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는 후문이다.
각선미가 강조된 검정색 레오타드(소매가 없고 몸에 꼭 끼는 아래위가 붙은 옷)로 허벅지의 피닉스 문신을 강조한 모습과 붉은 드레스에 머신 건을 든 모습, 저격수용 총과 함께 아름다운 몸의 굴곡을 표현한 모습 등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니키타’는 앞으로의 극 전개를 통해 미모의 여성 킬러들이 고강도의 액션을 소화하는 명장면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기큐는 극중에서 저격, 무술 등 모든 영역에 최강인 킬러로 활약하며 안젤리나 졸리와 밀라 요보비치를 잇는 새로운 액션 히로인의 입지를 굳혀가게 된다. 뿐만 아니라 주요 액션 장면에서 아찔한 모노키니 수영복, 럭셔리한 드레스 등을 의상을 통해 섹시한 매력을 발산,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한편 5일 방영되는 1~2회에서는 정부 비밀 조직인 디비전에 의해 강인한 살인 병기로 키워진 니키타(매기큐)가 정부와 디비전을 대상으로 복수를 시작하는 과정이 그려진다. 앞으로 펼쳐질 여성 킬러들의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긴박감 넘치는 핏빛 복수극이 기대를 모을 전망이다. OCN에서 5일부터 매주 수요일 밤 11시 연속 2편 방송된다.
rosecut@osen.co.kr
<사진> OCN 제공.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