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상의 전환으로 환골탈태”, 이색 시무식 눈길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1.05 16: 08

새 슬로건도 첫선
[이브닝신문/OSEN=이성원 기자] 서울체신청은 지난 3일 우체국장, 우편취급국장, FC연합 회장, 체신노조위원장, 공무원노조본부장이 모두 신년사를 하는 이색 시무식을 열었다.
또 25개 소속 우체국장들도 한 사람씩 나와 올해 이런 우체국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는 25개 총괄우체국의 우체국장, 체신노조 지부장, 공무원노조 지부장과 서울체신청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마지막 순서로 신년사에 나선 이계순 서울체신청장은 ‘발상의 전환을 통한 환골탈태’를 화두로 제시하고 “경인체신청 분리 후 올해 우리는 진정한 능력을 평가받은 시험대에 섰다”며 “창업을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경쟁력을 키우는데 온힘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 서울체신청은 새롭게 리뉴얼한 슬로건을 선보였다. 새 슬로건은 기존에 사용하던 문구 ‘365일 행복메신저’에 빨강, 주황, 노랑 3가지 색으로 형상화한 날개를 달아 새롭게 비상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현했다.
lswgo@ieve.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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