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훈이 MBC 새 주말극 '반짝반짝 빛나는'으로 2년 만에 안방에 복귀한다.
5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만난 '반짝반짝 빛나는' 제작진은 "남자 주인공으로 김석훈이 캐스팅됐다"며 "이미 캐스팅이 확정된 김현주, 이유리와 호흡을 맞춘다. 현재 세부사항을 놓고 조율 중이다"고 전했다.
'반짝반짝 빛나는’(극본 배유미, 연출 노도철)은 타인의 실수로 한순간에 인생이 뒤바뀐 한 여자의 성공스토리를 다루지만 출생의 비밀을 다룬 일반적인 드라마와는 달리 비밀은 초반에 모두 밝혀지며 그 이후의 갈등이 드라마의 중심이 되는 작품이다.
김현주와 이유리는 타인의 실수로 인생이 뒤바뀐 한정원, 황금란을 각각 연기하며, 김석훈은 소설가 김훈의 젊은 시절을 모티브로 삼은 인물 송승준을 연기한다.
'글로리아' 후속으로 오는 2월 12일 첫방송된다.
bonbon@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