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이 3주 후로 성큼 다가왔다. 선물을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받는 사람이 가장 오래 기억하고 좋아할 수 있는 것을 고르기 위해 고민하게 된다.
많은 설 선물 중에서도 단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 명품 양복 선물권이다. 40여 년 동안 맞춤정장 외길을 걸어온 봄바니에 장준영 대표에게 명품 맞춤정장 선물의 의미를 알아보자.
장 대표는 설 선물을 비롯해 명절 선물로 맞춤 명품정장 상품권이 큰 인기를 끄는 이유에 대해 “어떠한 선물보다도 오래도록 입을 수 있으며 입을 때마다 선물한 사람의 정성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맞춤 양복 선물권을 받고 장인으로 일컬어지는 재단사에게 자신의 신체치수를 재면서 양복을 맞추는 것은 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선물이 된다. 입는 사람의 품위도 함께 격상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편리함과 생활성을 우선시하는 서양에서도 고급 명품 맞춤정장이나 명품 양복 상품권은 예로부터 가치 있는 선물로 통한다.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들어서는 대기업에서도 VVIP 고객들을 위한 감사 선물과 비즈니스 선물용으로 봄바니에를 찾아 상담하는 사례가 늘어났다고 한다.
한 대기업마케팅 담당자는 “명품 맞춤 양복상품권은 고객에 대한 존경의 표시로 선물할 때 많이 사용된다. 봄바니에의 상품권이 인기 있는 이유 중 하나는 40여 년 동안 양복을 만드는 외길을 걸어온 장인의 손길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봄바니에는 고급 맞춤양복 같은 경우 입는 사람의 인격이나 지위를 나타내기도 하기에 고객 각각의 체형사진을 일일이 촬영해서 다른 명품 맞춤정장과의 차별화를 두기 위한 특허 기술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장 대표는 올해로 41년째 양복만을 만들어 온 양복 장인이다. 지난 2007년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공로상을 수상했고 최근 한국경제TV의 ‘경제다큐의 비밀’, MBC 라이프채널 ‘명품을 만드는 장인’으로 소개된 바 있다.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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