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변신 김태희 연기점수는? '마프' 첫방 평가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1.05 23: 21

5일 첫방송된 MBC 새 수목극 '마이 프린세스'에서 김태희가 톡톡튀는 캐릭터를 무리없이 소화하며 호평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는 주인공 이설(김태희)이 외교관 박해영(송승헌)과 좌충우돌 엮이게 되는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로맨틱코미디에 첫 도전한 김태희는 짠순이 여대생 이설을 맡아 돈을 위해 수단을 방법을 가리지 않는 철면피 캐릭터를 연기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김태희의 원맨쇼나 다름없는 극 전개가 이어진 이날 방송에서 김태희는 엉뚱한 상상신과 과장된 제스처에 화살춤까지 선보이며 로맨틱 코미디에 걸맞는 나쁘지 연기를 선보였다.
시청자들 역시 "본인에게 맞는 역을 찾은 것 같네요. 코믹 연기 의외로 괜찮습니다" "첫방송치고는 나름 이설에 잘 어울리네요. 노력한 모습이 보입니다" 등의 의견을 올렸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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