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 마지막 녹화를 마친 '아담커플' 조권과 가인이 이날 미투데이를 통해 "우리는 진심을 다해서 솔직한 마음으로 서로를 대해왔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1년3개월동안 잊지 못할 추억도 정말 많았고 저희는 진심을다하여 솔직한 마음으로 서로를 대했습니다. 그 진심이 통했기 때문에 큰 사랑을 받은 것 같아요. 아담부부의 추억의 기억들을 여러분과 함께 하게돼 너무 기쁘고 감사합니다..^^ 2011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앞으로의 가인과 조권의 모습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아담 미투로 응원글 많이 올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아담미투는 여러분과 저희의 기억속에 추억으로 남은채 아담 미투 활동도 종료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우결'에서 티격태격하며 쾌활하게 가상 부부생활을 해 열성팬들로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받아왔다. 이 프로그램에서의 인연으로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 함께 출연하고 있기도 하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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