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나', 사상 최초 '인천대교'서 대규모 액션신 '기대↑'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1.06 08: 54

SBS 수목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 여신'이 드라마 사상 최초로 인천대교에서 대규모 액션 촬영을 진행한다.
회가 거듭될수록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가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아테나'가 인천대교에서 촬영할 이번 장면은 드라마 최고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테나' 측은 오는 1월 10일부터 13일까지 총 4일간 인천대교 위에서 촬영을 계획하고 있다.
 

인천대교는 총 길이 18.38km에 이르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길고 큰 다리로 드라마나 영화에서 한번도 촬영이 진행된 적이 없는 특별한 공간이다. 그러한 인천대교가 '아테나'에서 최초로 그 위용을 드러내며 드라마 속 가장 압도적인 액션 신의 배경으로 등장하는 것. 인천대교를 부분 통제하고 진행될 이번 촬영은 그 화려한 배경만큼이나 육해공을 넘나드는 엄청난 규모의 물량으로 액션의 리얼리티를 높여줄 전망이다. 
 
신형 원자로를 둘러싸고 NTS 요원들과 ‘아테나’의 최정예 요원들은 물론 엄청난 비밀 세력들이 인천대교로 집결해 총격 액션과 폭파씬을 완성해낼 예정인 것. 이번 '아테나'의 인천대교 액션 신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아이리스'의 광화문 총격전을 뛰어 넘는 장면이 될 것이다.
 
한편 정우성 수애 차승원 이지아 등이 열연 중인 '아테나'는 총 5개국에 걸친 해외 로케이션 촬영으로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과 볼거리를 제공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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