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웨프/OSEN=정현혜 기자] 푸석푸석해진 머릿결, 정전기 때문에 고민되는 겨울철. 윤기 나는 머릿결을 가꾸기 위해서는 피부와 마찬가지로 두피에도 철저한 수분관리가 필요하다.
내 머릿결을 지키기 위한 첫 번째 단계는 올바른 샴푸를 선택하는 것이다. 샴푸는 본인의 두피 타입에 따라 다르게 선택해야 하는데 건성과 지성의 경우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주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 르네휘테르 까르탐 수분 데이 크림(왼쪽)과 까리테 인텐스 뉴트리션 오일>
머리카락을 보호하고 있는 큐티클 층은 한 번 손상되면 회복하기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와 머릿결과 두피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고 머리카락에 보호막을 형성하는 것이 좋다.
샴푸, 에센스, 크림, 트리트먼트 등의 제품을 사용해 쉽게 갈라지고 얇아지는 머리카락을 보호하고 영양을 공급해 모발 섬유를 튼튼하게 해주자.

<사진. 로레알 마스크 뉴트리테르미크(왼쪽)와 리스 얼팀 샤인 퍼펙터>
샴푸 제품은 손바닥 위에 적당량을 덜어 두피에 바르기 전, 도포를 해준 뒤 두피에 바르고 미온수로 거품을 낸 후 충분히 헹구어 낸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머리카락에 직접 샴푸하는 것이 아니라 두피에 마사지 하듯 샴푸하는 것에 유의하자. 올바른 샴푸 법만으로도 머릿결을 회복시키고 두피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도움 준다는 걸 명심할 것.
또한 무리한 드라이와 스타일링으로 머리카락을 혹사 시켰다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마사지를 해주자.

<사진. 아베다 데미지 레미디 데일리 헤어리페어(왼쪽)와 라이트 엘리먼츠 스무딩 플루이드>
샴푸와 트리트먼트 그리고 윤기를 더해주는 마무리용 에센스까지 있다면 아무리 매서운 겨울바람에도 윤기 나는 머릿결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마무리 단계에서 사용하는 에센스는 헤어스타일을 지속시켜주는 기능이 포함된 것도 있어 머릿결 보호와 스타일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agnes@wef.co.kr /osenlife@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