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매진' 비스트, 2월 앙코르 2회 공연 추가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1.06 09: 19

데뷔 1년만에 단독콘서트를 치르며 상당한 인기를 입증했던 그룹 비스트가 오는 2월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월 12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데뷔 1년 만에 치러진 비스트의 첫 단독 콘서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 이후 국내외 팬들의 추가 공연 요청이 잇따랐다"면서 "이에 오는 2월 18,19일 이틀간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앙코르 공연을 갖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앙코르 콘서트에서는 비스트가 파일럿으로 변신해 팬들과 함께 아시아 투어를 한다는 콘셉트는 그대로 유지하되,  멤버 각각의 매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여러 장치와 무대를 새로이 업그레이드 편성해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최근 4집 활동을 마친 비스트는 잠깐의 휴식을 갖고 일본 진출 및 콘서트 준비에 한창이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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