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칼린 짝사랑하는 연하남...18살 연하 최재림?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1.01.06 10: 24

박칼린(44)이 짝사랑하고 있는 연하남이 있다는 사실을 ‘무릎팍도사’에서 말하자 그 상대가 18살 연하이자 제자인 최재림(26)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최재림은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하모니 편에서 박칼린 음악감독을 돕는 보컬 트레이너로 출연해 일약 스터덤에 오르며 많은 인기를 모았다. 방송되는 내내 연예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이 연인 관계라고 생각할 만큼 서로에 대해 각별하다” "서로 사귀는 사이인 것으로 안다"는 등의 이야기가 돌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최재림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박칼린 감독님은 나에게 인생의 스승이자 멘토이자 조력자이다”라며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다시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지게 된 계기는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박칼린이 '현재도 사랑하고 있느냐'는 MC의 질문에 물음에 "그렇다"라고 답하면서부터.
‘계속 어디에 있느냐, 그 사람이 당신의 마음을 아느냐, 무엇이 그를 계속 사랑하게 만드냐’는 집요한 질문에 박칼린은 "그분은 모른다. 상대방이 내 사랑을 모른다는 것이 그 사랑을 유지하게 해준다"고 전했다. 또 "그분은 절대 '남은 여생을 내게 달라'고 말할 사람도 아니고 그렇게 할 상황도 아니다"고 말했다. 연하냐는 질문에는 "이제는 연상은 거의 없다"고 말해 그 짝사랑의 상대가 연하남임을 간접적으로 전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 박칼린이 짝사랑하는 연하남이 “역시 최재림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강하게 제기하고 있다.
crystal@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