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의 연인' 이하정 아나, “3월 결혼? 상견례도 안했는데...”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1.01.06 14: 24

배우 정준호와 MBC 이하정 아나운서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열애 중인 가운데 이 아나운서 측이 '3월 결혼설'을 해명했다.
이 아나운서는 6일 오전 자신의 마이크로 블로그 트위터에 "구체적으로 정해진 게 없다"는 요지의 글을 올렸다. 이날 오전 나온 한 매체의 ‘3월 25일 결혼’ 보도를 전면 부인한 것이다.
그는 “새해부터 우리에게 많은 관심 가져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입을 열면서 “내가 진행하는 MBC ‘6시 뉴스매거진-이하정이 만난 사람’을 통해 정준호 씨를 처음 만났고 좋은 만남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아직 상견례도 하지 못했고,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가 없다. 지켜봐 달라”고 조심스럽게 부탁했다.
이에 앞서 정준호는 4일 방송된 KBS 라디오 ‘임백천의 라디오 7080’에 출연해 “좋은 날짜를 잡아 올 봄 결혼할 예정이다”고 밝힌 바 있다.
구체적인 결혼 날짜에 대해 임백천이 묻자 그는 “일단은 좋은 날짜를 잡을 생각이다”며 “봄에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정준호와 열애 중인 이 아나운서는 2005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뽀뽀뽀’, ‘뷰티풀 라이프’, ‘우리말 나들이’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6시 뉴스매거진’의 진행을 맡고 있다.
rosec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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