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알리는 타종행사와 함께 신묘년(辛卯年) 새해가 밝았다. 각 기업들은 일제히 시무식을 통해 본격적인 2011년의 시작을 알렸다. 새해를 시작하는 마음은 누구나 다부진 포부와 경건한 다짐을 앞세우기 마련이다. 특히 사회생활에 첫 발을 내딛는 경우에는 조금 더 특별할 것이다. 이를테면 대학 입학을 앞둔 예비 새내기, 예비 사회인의 경우처럼 ‘시작’을 앞둔 이들이 그렇다. 첫 시작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바로 첫인상. 단정한 첫인상을 결정 짓는 희고 고운 피부를 위해서 '트리플 점빼기'가 떠오르는 시점이기도 하다.
웰스피부과의 이원신 원장은 "엷은잡티의 경우 비비크림, 컨실러 등의 화장품으로 감출 수 있지만, 오래되고 깊은 색소질환인 점의 경우에는 제거하지 않고서는 근본적인 개선이 어렵다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콧등이나 코끝에 정점을 찍는 점은 더러 ‘미인 점’이라고 불리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화장품으로 커버하기 어려울 만큼 짙고 방대한 색소질환으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아 심미적인 측면에서 볼 때 제거하는 것이 좋다.
예전에는 점을 빼기 위해서 화학 약물이나 외과적 수술을 통해서 제거하는 방법을 최선으로 꼽았지만 회복기간이 길고 재발의 가능성이 높다는 단점이 있었다. 최근에는 점의 크기와 깊이에 맞춰 선택적으로 제거하면서도 통증을 최소화하는 ‘트리플 점빼기’를 통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되었다.

트리플 점빼기는 점은 물론 깊은 색소병변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데 효과적인 레이저다. 기존의 이산화탄소 레이저가 아닌 롱펄스 방식의 싸이톤 프로파일, 메트릭셀, 스펙트라 액션 등의 어븀야그 레이저의 삼파장을 융합해 피부의 열손상은 줄이고 침착된 색소만큼만 선택적으로 제거가 가능해 ‘똑똑한 점빼기’로 불린다.
웰스피부과의 이원신 원장은 "점을 제거할 때 가장 중요한 건 빠른 회복과 재발의 가능성을 낮추는 것이다. 트리플 점빼기 방식은 바로 이 요건을 충족하는 레이저로 점이 제거된 공간에 죽은 세포가 아닌 새로운 세포의 재생을 도와 빠른 피부 개선이 가능하도록 설계 됐다"고 밝혔다.
웰스피부과는 ‘2030 캠페인’을 통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을 만큼 점이 많거나 색소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을 위해 자신감 회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30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또한 책임감 있는 ‘트리플 점빼기 시술’을 모토로 사후관리에도 책임을 다하고 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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